금강공원

1) 금강공원 입구로 들어와 금강정과 민충사를 둘러보며 영월의 자연을 만끽하고 단종에 얽힌 영월의 역사를 돌아봄.
금강정(錦江停)
  • 금강정은 문화재지정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아래로는 동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계족산과 태화산이 자리하여 그림 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조선시대식 정자.

민충사(愍忠祠)
  • 민충사는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1457년(세조 3년)에 승하하자 그 비보를 접하고 강물에 투신하여 순절한 종인과 시녀의 신위를 모신 곳. 매년 한식과 음력 10월 24일 단종이 승하한 날에 제사를 올리고 있음.

2) 영월기생 고경춘의 순절비를 구경하고 낙하암에서 동강과 앞의 태화산과 괘족산을 바라보며 자신의 생에 대해 반추하고
아름다운 영월의 자연을 감상.
  • 영월 기(妓) 고경춘(高瓊春) 순절비

    조실부모하여 기생이 된 고노옥(기명: 경춘)은 영월부사 이시랑의 정인이었으나 후임 부사의 수청을 거절하고 정조를 지키려 그녀 나이 16세에 금강정 앞 낙화암에 투신하여 절개를 지키니, 1795년 평창군수 남희로가 비문을 지어 순절비를 세움.

3) 금강공원 끝자락에 세워진 단종 두상 조형물을 감상하고 공원 가운데 설치된 사운드 허그(Sound Hug)로
자연에서 음악을 즐긴 후 산책로를 따라 내려옴.
4) 충혼탑과 향교를 둘러보면서 한국의 역사를 되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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