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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산책

지PD | 2015.07.18 11:01 | 조회 3756




Today’s Opening

 

가볍게 산책

 

작곡가 베토벤은 작곡을 하다가 잘 안될때면

오늘은 악상이 떠오르지 않는군하고 피아노를 덮었다지요.

가벼운 산책을 나서는 베토벤의 등 뒤에 이렇게 쓰여있지는 않았을까요?

붙들고 있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열 시간의 고민보다 한 시간의 산책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책장을 덮듯 하던 일을 덮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시 잊고 가볍게 산책을 다녀오는 동안

우리가 덮어두었던 것들은 제 스스로 발효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내려놓는 것도 알아야 언덕 너머의 삶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 붙들고 있는 사람은 결코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열수 없지요.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가볍게 산책!

그리고 비어있는 손으로 다른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열 것.

삶에는 넉넉한 외투를 입은 것처럼 헐렁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자주!


오늘의 오프닝 / 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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